"원자력2차전지LED 업종 지금 사야 할 때"

지정학적 리스크는 외국인 수급을 비롯한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입니다. 5월 쉬어 갈 수 있지만 6~7월 재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에 안전자산 보다는 투자자산을 늘리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해외보다는 국내 주식이 매력적이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원자력, 2차전지, LED 관련주가 유망합니다.


* 지정학적 위험, 증시에 큰 영향 없다? O
* 녹색성장주 관심 유효하다! O
* 6월 주식비중 늘려볼 만하다? O






▶ 오성진 현대증권 WM컨설팅 센터장

북핵문제, 향후 악재로 불거질 가능성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펀더멘털을 바꾸지는 못한다. 외국인 매매에도 큰 영향 없을 것.

전일 외국인 선물 대규모 순매도, 해석은.
-단발성 매매로 봐야 한다. 일시적 리스크에 따른 헷지 정도로 봐야.

소비심리 개선에 상승한 미증시 향방은.
-불투명하다. 주택가격 하락에 실업률 증가로 인한 소비 침체 지속. 올 들어 (미증시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국가간에) 디커플링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과 국내를 연결시키는 시각을 자제해야 한다.

향후 코스피 예상 흐름은.
-조정 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악재보다 호재에 민감한 상황. 단기 바닥은 1350정도.

녹색성장주에 대한 판단은.
-진정한 녹색을 가려내다는 전제 하에 중장기적 입장에서 봐야 한다. 정부가 발표한 신성장동력 대책 내에도 녹색 관련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진정한 녹색성장주를 골라 본다면.
-원자력, 하이브리드카(2차전지), LED가 가장 유망 분야다. 10년 싸이클의 초기국면으로 IT 버블과 마찬가지로 봐야. 핵심 산업군 내 종목은 살아 남을 것.

그 중 핵심 기업을 소개해 준다면.
-중소형주에 주목을 해야한다. 일진전기, 한전KPS, 서울반도체 등

게임,인터넷주 많이 올랐는데 어떤가.
-일시적인 테마로 판단. (종목 선택 시) 무엇보다 장기성에 주목해야 한다.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업종은.
-금융, 산업재, 소재 등. 원가절감 효과와 함께 환율 하락에 따른 수량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6월 주식비중 늘려볼 만한가?
-1400 이하에서는 충분히 물량 늘여야. 5월이 쉬어간면 6,7월은 랠리를 보일 것. 밸류에이션 논란이 일고 있는데, 경기 바닥 터닝시 밸류에이션은 높을 수밖에 없다. 관건은 실적이 뒷받침 되어주냐는 건데 가능하다고 본다.

현 시점에서의 포트폴리오 전략은?
-투자자산을 높여야 할 때이다. 때문에 투자자산 60%, 안전자산 40%의 포트폴리오가 유리하며 투자자산 내에서는 해외보다 국내주식이 매력적이다. 국내주식 30%, 해외주식 15%, 원자재 15%

홍찬선의 골드타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9시30분부터 15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밤 9시부터 재방송 됩니다. 증권회사 리서치센터장과 자산운용회사 대표 펀드매니저와 함께 깊이 있는 시장분석과 성공투자전략을 제시합니다. ▶5월 28일(목)에는 윤세욱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과 함께합니다. 홍찬선의 골드타임의 풀동영상은 MTN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