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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 월말 앞두고 새 박스권 횡보-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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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 월말 앞두고 새 박스권 횡보-현대證

머니투데이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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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6.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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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4일 채권시장 전망에 대해 최근의 강세 흐름 속에 다음 주 산업생산 지표 와 대·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박스권의 횡보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미국 주택판매지표 결과에 따른 영향 속에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다소 과도했던 금리 급등이 진정되고 있어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채권시장은 세계은행의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 되자 미 국채금리가 급락했고 이에 따라 강세로 출발했다. 현대증권은 경기 비관론이 재 부각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강세 분위기가 이어졌고, 국채선물 시장에서 저평가 축소 과정에서
증권 등의 매수세가 유입, 금리 낙폭이 점차 확대됐다고 전했다. 한편 캐리 수요에 의한 단기물 강세가 5거래일 째 이어져 수익률 곡선이 좀 더 가파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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