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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내년 IPTV에 주목, 셋톱박스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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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내년 IPTV에 주목, 셋톱박스株↑

머니투데이
  • 김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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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2.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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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통신사업자들이 IPTV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련주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오면서 셋톱박스 관련주들이 14일 급등했다.

9시19분 현재 홈캐스트 (2,660원 ▼35 -1.30%)와 현대디지탈텍 (253원 ▼429 -62.9%), 아리온 (275원 0.00%) 등이 7~9%대 급등하고 셀런 (0원 %), 기륭전자 (0원 %), 한단정보통신 (40원 ▼6 -13.0%), 토필드 (1,740원 ▲45 +2.65%) 등이 1% 안팎에서 상승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내년 IPTV 가입자가 300만명을 돌파하고 교통·의료·국방·교육 등 다양한 공공 부문과 연계되면서 IPTV가 주류 공공 미디어로서의 위상을 확보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홍진호 애널리스트는 "당장 내년부터 공공부문 IPTV 서비스가 본격 추진된다"며 "특히 의료·국방·교육 등 분야에서의 서비스 확대와 서울시 등의 IPTV 지역포털화를 통한 행정서비스는 IPTV가 t거버먼트(전자정부) 시대의 주역이 되는 계기가 것"이라고 전망했다.

IBK투자증권은 IPTV 수혜주로 IPTV 서비스 사업자인 KT (37,200원 ▼50 -0.13%) SK브로드밴드 (4,015원 ▼100 -2.4%) LG데이콤 (0원 %)과 FTTH 관련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다산네트웍스 (3,350원 0.00%) 텔레필드 (10,120원 ▼50 -0.49%) 운영관리시스템 업체인 SK C&C (155,200원 ▲100 +0.06%) 쌍용정보 (702원 ▼6 -0.85%)통신 셋톱박스 업체인 휴맥스 (2,995원 ▼80 -2.60%) 셀런 (0원 %) 가온미디어 (5,320원 ▲50 +0.95%)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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