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삼성電, 현금 12조… 투자 '실탄' 준비됐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삼성電, 현금 12조… 투자 '실탄' 준비됐다

머니투데이
  • 오동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9,964
  • 2010.01.29 10:23
  • 글자크기조절

2008년말 대비 87% 현금 늘어, 투자 및 배당

삼성전자 (81,500원 ▼100 -0.12%)는 2009년말 기준으로 기말현금이 12조 440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말 6조 6500억원보다 87% 늘어난 규모다. 기말 현금은 현금+현금 등가물+단기 금융상품+단기매도 가능 증권 등을 포함한 것이다.

삼성전자가 10조원 이상의 기말 현금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가 가장 많은 기말현금을 보유했던 것은 지난 2004년 1분기로 당시에는 9조 4000억원이었다.


이처럼 현금보유가 늘어난 것은 지난 2009년 글로벌 위기에 따른 투자가 줄어든 영향도 있지만, 이보다는 위기 속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해 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보유현금을 기반으로 주주들에게 보통주 주당 7500원의 현금 배당은 물론, 올해 반도체 30나노 공정 등에 대폭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부품도 못 사" 에어컨 강자의 추락…힘 못 쓰는 중견기업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중국 기업 리딩방의 늪(上) "4배 뛴다" 중국 주식 빚투 했는데 90% '뚝'…리딩방서 무슨 일이

이슈패키지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리스크의 시대, 기업의 생존법
리스크의 시대, 기업의 생존법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