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김정일, 다롄 출발…5일오전 베이징 도착할 듯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김정일, 다롄 출발…5일오전 베이징 도착할 듯

머니투데이
  • 양영권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0.05.04 21:11
  • 글자크기조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4일 오후 7시(현지시각) 특별열차를 타고 다롄을 출발했다. 김 위원장은 선양을 거쳐 5일 오전 중으로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일행과 함께 1박을 한 다롄 시내 고급 호텔인 푸리화(富麗華)호텔에서 오후 4시께 퇴실했다. 김 위원장은 다롄시 모처에서 식사를 한 뒤 역으로 이동해 열차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가 다롄역을 출발하기 전 역 2층에 있는 차량 진입이 가능한 VIP 통로는 삼엄한 경계가 이뤄지기도 했다.

김 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는 베이징역이나 베이징 남역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롄에서 선양까지는 4시간, 다시 선양에서 베이징까지는 11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은 빨라도 5일 오전 6시 이후에나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이 선양이나 톈진에서 1박을 하거나 휴식을 취할 경우 도착 시간은 더욱 늦춰질 수 있다.


김 위원장은 베이징에 도착한 뒤 5일 중으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등 중국 수뇌부와 만나 경제협력과 후계, 천안함 사건 대응 방안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