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김한 전북은행장, "광주銀 인수 관심있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김한 전북은행장, "광주銀 인수 관심있다"

머니투데이
  • 신수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0.08.02 10:55
  • 글자크기조절
김한 전북은행 (0원 %)장이 2일 우리금융지주와 분리 매각이 확정된 광주은행에 대해 '관심이 있다'며 인수 의사를 밝혔다.

김 행장은 "광주은행 인수에 우리도 관심이 있다"며 "일방적으로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광주지역에서 합의가 이뤄지면 능동적으로 인수를 협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북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 인수가)서로 도움이 되고 지역적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그때는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는 의미"라며 "구체적 자금조달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의 광주은행 인수 방식은 독자적 인수합병(M&A)이 아닌 지역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금융권에서 추측하는 광주은행 인수 자금은 약 1조5000억원. 자산규모 7조원인 전북은행이 16조원 규모 광주은행과 합병한다면 호남권을 기반으로 한 자산 25조원 규모의 지방은행이 탄생하게 된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4년 치 전셋값 한 번에?…애타는 만기 세입자 6.4만+α가구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100만 외국인력 시대(上) "말 안 통해 아이 잘못 될라" 병원서 끙끙…'산넘어 산' 고된 한국살이

이슈패키지

역동경제 로드맵
역동경제 로드맵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웰컴인!' 대한민국
'웰컴인!' 대한민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