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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日 감정' 토요타 中판매, 18개월만 첫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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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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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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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긴장 고조 주원인… 매출감소 지속 전망, 현대차 등 '반사이익'

중국과 일본간의 긴장 고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0월 중국내 토요타 자동차 판매가 18개월만에 처음으로 전년동기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닛케이에 따르면 토요타 자동차의 중국내 판매 대수는 전년동기대비 6% 감소한 총 6만1600대를 기록했다.

닛케이는 경제 발전으로 중국내 자동차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토요타 자동차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중일간 긴장고조를 꼽았다.

중국과 일본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반일운동이 거세지고 있고 이에 따라 일본의 대표상품인 토요타가 그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지난달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중일 정상회담이 회담직전 취소된 데 이어 중국 재무장관이 이번 주말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 회의에 불참키로 하는 등 양국간 긴장이 좀처럼 봉합되지 않고 있어 이 같은 매출 감소 지속세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달 토요타의 코롤라 모델은 가격인하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16.5% 떨어진 3만3700대를 기록했다. 캠리는 3% 감소한 2만300대를 팔았다.

한편 토요타가 주춤하는 사이 토요타 경쟁업체들의 시장 잠식 노력은 가속화되고 있다.

현대차 (257,000원 상승7500 -2.8%)는 내년초 중국 사천성 자양시에 100만대를 양산할 수 있는 진 세번째 공장을 신규 설립할 계획이다. 또 닛산 합작사는 2012년 매출목표를 50% 증가한 150만대로 잡는 등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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