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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 동양생명 지분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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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상현 배성민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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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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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재무구조 개선 작업 박차..경영권 매각에 대해선 "절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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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동양생명보험 지분 매각이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동양그룹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그룹은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계열사 동양메이저 (1,225원 상승10 -0.8%)의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동양생명 지분 매각 협상을 진행중이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동양생명 지분 50%를 활용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현재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현재 동양파이낸셜(28.7%)이 최대주주로 동양종금증권과 동양캐피탈도 각각 13.3%, 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동양생명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1만3100원, 시가총액은 1조4089억원이다.

동양메이저는 그룹의 지주사회사 격으로 지난 9월1일 기준으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41.22%(우선주 포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레미콘과 건설공사가 주된 사업이다. 동양메이저의 자본잠식률은 올 반기말 현재 자본금 4290억원, 자본총계 527억원으로 약 88%다.

일각에서는 동양생명 지분 매각 규모가 경영권을 넘겨야 하는 수준까지 진행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동양그룹측은 "경영권 매각은 절대 없다"는 입장이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사상 최대 이익을 내고 있는 계열사인 동양생명을 매각할 이유가 없다"며 "어떤 경우라도 경영권 매각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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