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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주요 IPO, 11~12일 상장 적격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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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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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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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케미칼·YG엔터·완리인터 등...연내 상장 여부 갈려

더벨|이 기사는 11월10일(11:12)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올 연말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주요 기업들이 이번 주에 일제히 상장 적격 심사를 받는다. 심사 결과에 따라 연내 상장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11~12일 상장심사위원회를 열고 9월 중순 상장 예심이 청구된 주요 기업들에 대한 상장 적격성 여부 판정에 들어갈 예정이다.TK케미칼 및 YG엔터테인먼트·완리인터내셔널홀딩스는 12일, 덕신하우징·디섹 등 중견기업 6곳은 11일 심사가 진행된다.

TK케미칼은 올해 코스닥 최대 규모 상장 거래로 손꼽힌다. 4700만주를 주당 3700~4200원에 모집해 총 1739억~1974억원을 조달한다. 거래 방식은 신주 모집과 구주 매출을 병행한다. 최대주주인 SM그룹은 이번 상장으로 1200억원 가량을 회수해 지난 2007년 TK케미칼을 인수할 때의 차입금 상환 및 신규 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다.

YG엔터는 SM엔터·엠넷미디어에 이은 3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증시 입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태지와아이들로 유명한 양현석 씨가 최대주주다. 공모 규모는 300억~351억원으로 대우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고 있다.

완리인터는 삼성증권이 주관하는 첫 중국 기업 상장 거래다.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중국 내 자회사를 통해 외벽타일을 생산하고 있다. 공모 규모가 540억~648억원으로 국내 상장 중국기업 중 차이나킹하이웨이(888억원) 다음으로 크다. 이주 중 예심을 통과하면 곧바로 공모 과정을 밟아 내달 중 상장을 완료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9월 중 예심을 청구한 기업이 많아 이번 주에는 이틀간 심사위원회를 열기로 했다"며 "총 10여 곳의 기업을 심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기업은 이번 심사 결과에 따라 연내 상장 여부가 갈리게 된다. 증권신고서 제출부터 상장까지 1달~1달 반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통과하지 못하면 물리적으로 내년 이후에야 상장이 가능하다.

재심의 판정을 받으면 관례상 1달 후인 12월 중순에나 다시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올해를 넘기면 새로운 감사보고서가 나오는 내년 3월에야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밟게 된다. 올 연말 상장을 계획했던 기업들은 3개월 이상 일정이 늦춰 지는 셈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일정도 일정이지만 최근 웬만한 상장 공모는 경쟁률이 500대 1을 넘는 등 유동성이 풍부해 최대한 연내에 상장을 마치는 편이 유리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며 "심사 결과에 따라 내달 10곳 이상의 공모가 몰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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