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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입시설명회, 4500여명 '정보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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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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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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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대교협 입시설명회. 이날 행사에는 약 4500여명이 몰려 '정보전쟁'을 벌였다.
↑21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대교협 입시설명회. 이날 행사에는 약 4500여명이 몰려 '정보전쟁'을 벌였다.
21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이하 대교협)입시설명회에는 학부모와 학생 약 4500명이 몰려 한바탕 '정보 전쟁'을 벌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행사 1시간 전부터 2800여 개 좌석의 절반 이상이 들어찼고 행사가 시작된 2시 이후에는 통로와 행사장 밖 로비에도 참석자들이 몰려들었다.

행사장 앞에서 나눠주던 '수능 출제 결과분석 및 정시모집 지원전략' 5000여권과 주요 대학 팸플릿 등은 이미 시작 전에 동이 나기도 했다. 늦게 도착해 미처 자료를 구하지 못한 학부모들이 관계자에게 자료를 구해달라고 애원하는 모습도 보였다.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정도 진행된 EBS강사들의 올 수능 출제 경향 분석이 끝나고 수시 2차 지원 및 정시 지원전략 강의가 이어지자 참석자들은 하나라도 놓칠 새라 강연내용을 수첩에 적기도 했다.

학부모들은 미리 적어온 자녀의 영역별 가채점 점수와 자료집 등을 번갈아보며 강연내용에 귀 기울였다. 일부 학부모는 함께 온 자녀와 귓속말을 주고받으며 진지한 표정으로 입시자료를 들여다보기도 했다.

서울 노량 1동에서 행사 시작 한 시간 전에 도착했다는 학부모 문만동(58)씨는 "아들은 집에서 논술공부를 하게 두고 나 혼자 정시 지원전략정보를 듣고 싶어 나왔다"며"아들이 평소보다 영역별로 2~3점 가량 떨어진 것 같은데 각 등급별로 분포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동생과 함께 왔다는 진성고 3학년 한가은(19)양은 "다들 평소보다 점수가 떨어졌는데 나는 다행히 예전처럼 나왔다"며 "수능 점수가 발표되면 오늘 설명회에서 들은 정보를 이용해서 정시 지원전략을 짜볼 것"이라고 전했다.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제공되는 대교협 상담위원 및 현직상담 교사단의 상담서비스를 받기 위해 주최 측이 관련 설문지를 배부하자 관심을 갖고 이를 받아가는 학부모도 눈에 많이 띄었다.

행사장에 늦게 도착한 일부 학부모들은 미처 설문지를 받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대교협에서 수능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등급별 커트라인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교협은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22일 오후 2시 대구 대륜고 대강당, 23일 오후 2시 부산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 다음달 8일 오후 2시 서울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도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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