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2011년이 기대되는' 공모주펀드에 투자해볼까?

머니위크
  • 김부원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0.12.10 09:3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대기업 계열사 IPO 준비 중

펀드에 투자하는 이유 중 하나가 주식 직접투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간접투자를 통해 주식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공모주 역시 마찬가지다. 유망한 기업이 IPO를 실시할 때 직접 공모주에 투자하고 싶어도 경험이 없는 투자자들에겐 부담스런 게 사실.

이런 경우 생각할 수 있는 대안이 바로 공모주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특히 내년에는 대기업 계열사들이 대거 IPO시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모주펀드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정적 수익 창출에 적합

공모주펀드는 공모주 청약을 통해 물량을 배정받고, 상장 후에 매도하는 방식으로 추가수익을 내는 펀드다. 우량기업의 기업공개에 참여해 주식의 할인발행에 대한 차익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지 않을 때에는 국공채 등에 투자한다. 따라서 고수익보다 '시중금리+α'의 안정적인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개인이 직접 공모주에 청약하는 것보다 편리하다는 점도 공모주펀드의 장점이다. 일단 공모주 청약 시 납입해야 하는 증거금을 부담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개인이 직접 청약할 때는 공모 물량을 확보하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이지만, 공모주펀드는 개인에 비해 물량 확보가 용이하다.

물론 공모주펀드 역시 배정받을 수 있는 물량이 한정적이어서 공모주 투자비중이 생각보다 높지 않을 수 있다. 보통 공모주펀드의 주식비중은 10~30% 수준이다.

순수 공모주펀드의 경우 주식비중을 10% 수준까지 낮게 잡는다. 반면 배당주 등에 투자하며 주식비중을 30% 수준까지 높인 공모주펀드도 있다.

'2011년이 기대되는' 공모주펀드에 투자해볼까?

내년이 더 기대되는 공모주펀드

올해 개별 공모주펀드가 평균적으로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하진 않지만,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월등했던 것은 아니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노리기에 적합하다는 공모주펀드의 특징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2월6일 현재 국내주식형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5.07%다. 같은 기간 국내혼합형과 국내채권형펀드는 각각 7.53%와 6.99%의 수익률을 올렸다. 반면 공모주펀드의 평균 연초 이후 수익률은 5.50%인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 펀드별로는 '동양모아드림10증권투자회사 2(채권혼합)'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6일 현재 이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9.84%이다. 이 펀드는 공모주 외의 주식은 편입하지 않는 순수 공모주펀드로, 주식 편입비중은 최대 10%다.

'동양배당Plus30증권투자회사 1(채권혼합)'은 8.84%의 연초 이후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이 펀드는 공모주 외에 배당주가 포함돼 있어, 주식비중이 최대 30%이다.

이어 '골든브릿지블루오션3호증권투자회사(채권혼합)' '미래에셋맵스스마트증권투자회사 5(채권혼합)' '교보악사완전소중한증권투자회사K- 1(채권혼합)' 등은 각각 8.54%, 8.18%, 8.01%의 연초 이후 수익률을 기록했다.

동양자산운용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공모주 시장이 대체로 좋았지만 주식시장의 변동성도 큰 편이었다"며 "하지만 공모주를 중심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변동성을 제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모주펀드를 선별할 때 주식 비중을 따져볼 것을 권했다.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면 주식비중이 낮은 순수 공모주펀드가 적합하다는 것이다.

또 그는 "내년 상반기 대형 IPO물량이 나올 예정이어서 내년에는 공모주펀드가 더 좋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에는 한국우주항공산업, 교보생명, GS리테일, 하이마트, 현대위아 등이 IPO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