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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베트남에 스테인리스 냉연공장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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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베트남에 스테인리스 냉연공장 증설

  • 임지은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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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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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01,000원 ▲3,000 +0.75%)가 베트남에 20만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냉연공장을 증설합니다.




지난해 베트남 스테인리스 냉연공장을 인수해 연간 8만5천톤의 냉연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포스코 VST(브이에스티)는 최근 스테인리스 냉연제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생산설비를 추가 증설키로 했습니다.

포스코 VST는 1단계로 2012년 2월까지 10만톤 규모의 압연기와 20만톤 규모의 소둔설비를 설치해 압연능력 18만 5천톤을 갖추게 됩니다.

한편 포스코는 2014년 압연기를 추가로 설치해 동남아 지역의 최대 스테인리스 냉연제품 공급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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