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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리포트]"내년 외인 韓증시 매수여력은 1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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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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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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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대신증권 연구위원

머니투데이는 투자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애널리스트 보고서 가운데 '오늘의 베스트 리포트'를 선정합니다. '베스트 리포트'는 투자자의 관점에서 △정보의 유익성 △분석의 깊이 △시각의 독창성 △보고서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베스트리포트]"내년 외인 韓증시 매수여력은 14조"
16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 리포트'는 이승재 대신증권 연구위원(사진)의 '내년에는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얼마나 살까?'입니다.

2009년에 이어 2010년도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3년만에 코스피지수 2000선을 돌파한 주역도 바로 외국인입니다.

내년에도 외국인 주도 상승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입니다. 과연 외국인이 2011년 한국 주식을 얼마나 살 지가 관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외국인 매수 여력에 따라 코스피 향방과 고점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연구위원은 국내 증시에서 가장 리스크 변화에 민감하게 움직이고 비중도 큰 헤지펀드 자금을 분석해 외국인 전체 매매 규모를 추정했습니다. 지난 해 이 연구위원은 올해 외국인의 매수 규모(20조원)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했고,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극심하던 2008년에도 같은 해 12월부터 순매수로 전환할 것을 예상한 바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 역시 글로벌 헤지펀드 자산과 헤지펀드 비중이 절대적인 조세회피지역의 국내 주식 비중 변화, 헤지펀드 평균 레버리지 비율 등을 바탕으로 외국인 매수 여력을 면밀히, 시의적절하게 분석한 점이 돋보입니다.

리포트 원문 보기

다음은 리포트 내용을 요약한 기사 내용입니다.

외국인 주도의 상승 장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 외국인이 국내증시에서 14조원 가량 매수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승재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16일 "미국의 양적완화와 유로존 리스크, 헤지펀드의 레버리지 및 자금 유입세 등을 감안할 때 내년 상반기 외국인 순매수는 9조4000억원, 하반기 4조5000억원으로 내년 외국인 순매수 여력은 14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리스크 변화에 민감하게 움직이고 비중도 큰 헤지펀드 자금을 분석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연구위원은 "2010년 12월 15일 현재 외국인은 20조3000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데 이는 당사가 지난 2009년 12월 예상한 20조원과 일치한다"며 "올해는 특히 양적완화를 바탕으로 미국계 자금이 매수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조세회피지역 헤지펀드 내 한국 증시 매수 비중은 2009년보다 감소한 6% 수준으로 당초 전망치 10%보다도 줄었다"며 "2007~8년 과도하게 줄인 한국 비중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에서 2009년 한국 매수 비중이 두드러졌다"고 해석했다.

이어 "2007~8년 주식 매도 당시 한국 비중이 8%였다는 점에서 2011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고 6%대 매수 비중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위원은 2007~8년 외국인은 70조원 넘게 순매도 한 후 2009년 32조원, 2010년 20조원 이상 순매수했다"며 "이를 근거로 2011년 20조원 정도 매수 여력이 남았다고 볼 수 있지만 매수 강도나 한국 집중도는 예전보다 약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위원은 "2010년보다 감소했지만 코스피가 2000선을 웃돌기에는 무리없는 규모"라며 "내년 코스피지수는 2300선까지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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