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040선을 돌파했다.
미 다우지수 및 유럽증시 상승 소식에 힘입어 전일에 이어 매수세가 선별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성 경계매물도 증가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5.22포인트 오른 2042.31을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 소폭 상승하며 장중 2040선을 넘은 뒤 하락세로 돌아서며 혼조세를 보였지만 상승세로 가닥을 잡은 모습이다.
올 들어 장중 연중 최고치는 전일 기록한 2043.81이다.
외국인이 70억원, 개인이 60억원 순매수하고 기관은 70억원 내다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22%)이 오름폭이 가장 크고 기계, 유통, 의약품 등도 강세다.
운송장비, 건설, 운수창고, 통신, 금융 등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76,700원 ▲400 +0.52%)는 장중 94만4000원까지 오르며 하루 만에 사상 최고주가를 다시 섰다.
- 2010.12.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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