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3일 한나라당 지도부와 회동을 갖고 당정청의 화합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삼청동 안가에서 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고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밝혔다.
안 대표는 2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어젯밤 회동에서 대통령은 당정청은 역사와 국민 앞에 공동운명체로서 무한한 책임을 진다고 말했다"며 "참석자들은 당정청이 함께 협력해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정권 재창출을 이루자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 2011.01.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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