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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악재벗고 코스피 사흘째↑···2100선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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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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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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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외국인 또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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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전날 대한해운 (3,025원 ▼50 -1.63%) 악재를 툴툴 털어냈다.

26일 오전 9시 20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13.68포인트 오른 2100.35을 기록 중이다. 2100선 재진입에 성공한 것이다.

코스피는 미 다우지수 약보합 마감 소식과 유럽증시 하락, 나스닥선물 하락 등 해외 증시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했고, 장 초반 상승폭을 더욱 키우고 있다.

전날에 이어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266억원 순매수를 기록, 이틀 연속 '사자'를 이어갔고, 기관도 11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04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 중에서 운송장비가 1%대 상승했다. 은행업도 1% 가까이 올라 전날 장 막판 대한해운 회생절차 개시신청이란 악재를 이겨내는 모습이다.

업종별로 대부분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전기전자 업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힙 입어 이날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전기가스업, 화학, 건설업, 운수창고도 상승세다.

시총상위 중목 중에서 삼성전자 (66,400원 ▼100 -0.15%)는 1.23% 상승, 98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 (183,500원 ▼1,500 -0.81%)와 기아차도 2%대 올라 3일째 동반 상승했고, KB금융과 신한지주 (42,350원 ▲350 +0.83%)도 대한해운 악재와 상관없이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전날 약세를 보인 하이닉스도 1%대 상승했다.

다만 포스코와 LG전자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기록 중이다.

대한해운 악재로 전날 4.88% 급락한 STX조선해양 (0원 %)은 1.06% 반등에 성공했고,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86,600원 ▲100 +0.12%)은 강보합세다. 다만 대우조선해양 (20,500원 ▼50 -0.24%)은 2.11%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한진해운,STX팬오션 등 해운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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