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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IT]2011년 기대되는 중소 반도체 2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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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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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종목에 대한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매일 오전 10시50분부터 30분간 생방송되는 기자들의 리얼 토크 '기고만장 기자실'의 '기자들이 떴다' 코너에서 다룬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강경래 머니투데이 산업부 기자 스튜디오 출연



오늘 이 시간에는 올해가 기대되는 반도체 개발기업, 즉 팹리스 업체 2곳을 소개하겠습니다.

팹리스(fabless) 기업은 공장(fab)이 없이(less) 반도체 개발만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CDMA 원천기술을 내세워 무선통신 반도체 시장을 석권한 미국 퀄컴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국내에서는 엠텍비젼과 텔레칩스, 넥스트칩, 네오피델리티, 실리콘화일, 피델릭스 등 20곳 이상 팹리스 기업들이 코스닥에 상장해있습니다. 올해도 코아리버, 실리콘마이터스 등이 상장을 준비 중입니다.

팹리스 기업은 자체 개발한 제품을 동부하이텍 매그나칩을 비롯한 국내 업체와 대만 TSMC와 UMC, 중국 SMIC 등 해외에 있는 반도체 전공정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들에 맡깁니다. 조립과 검사 등 반도체 후공정은 하나마이크론 시그네틱스 세미텍 등에 위탁하는 등 생산 전 과정을 철저히 외주에 맡기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합니다.

올해가 기대되는 팹리스 기업, 첫 번째는 텔레칩스입니다. 텔레칩스는 과거 MP3플레이어에 들어가는 오디오프로세서로 매년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MP3플레이어 시장이 3∼4년 전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와 태블릿PC, 자동차 오디오 등 다른 분야로 주력을 발 빠르게 전환했습니다.

특히 2009년 하반기에 오디오프로세서와 멀티미디어프로세서 등에 이어 휴대단말기에서 인터넷과 동영상 등 PC에서처럼 중앙처리장치(CPU) 기능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개발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합니다. AP는 모바일 CPU로 불리기도 합니다.

텔레칩스는 2009년 당시 중국 PMP 업체들에 AP를 공급한데 이어 지난해 태블릿PC로 적용범위를 확대했습니다. 텔레칩스는 이어 최근 셋톱박스로 AP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텔레칩스 (15,850원 상승200 1.3%)는 TV에 연결해 다양한 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는 셋톱박스(미디어박스)에 AP를 적용키로 최근 확정하고 올해 6월부터 셋톱박스용 AP 양산에 들어간다는 내부 방침을 세웠습니다.

텔레칩스는 '안드로이드2.3'(진저브래드)을 지원하는 AP를 3월부터 중국 태블릿PC 제조사에 공급키로 하는 등 태블릿PC와 PMP, 셋톱박스 등에서 성과가 이어지면서 올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뚜렷할 전망입니다.

다음은 TV용 오디오반도체, 즉 디지털오디오앰프칩 업계 강자인 네오피델리티입니다. 디지털오디오앰프칩은 외부에서 들어온 디지털오디오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하지 않고 디지털 상태에서 바로 증폭하는 기능을 합니다.

네오피델리티 (1,200원 상승25 -2.0%)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디지털TV에 들어가는 오디오반도체를 각각 60%와 90% 이상을 점유하면서 이 분야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네오피델리티가 기존 TV에 국한된 오디오반도체 적용범위를 데스크톱, 즉 책상용 오디오 분야로 확대했습니다. 이 회사는 데스크톱 오디오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중국 CDT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네오피델리티는 TV에 국한됐던 오디오반도체 적용범위를 데스크톱으로 확대하면서 매출 규모 확대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터키 가전업체 베스텔이 생산하는 TV에 오디오반도체를 공급키로 최근 계약하는 등 그동안 내수시장에 머물렀던 오디오반도체 공급처를 터키와 중국 등 해외로 확대하는 추세입니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 가운데 7∼8%를 해외에서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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