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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번째 골은 '만화축구'의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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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9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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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번째 골은 '만화축구'의 명작
[OSEN=전성민 기자] 조광래호가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서 만화같은 득점을 기록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컵 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알 사드 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2011' 3-4위 결정전에서 지동원의 연속골에 힘입어 3-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대회에 이어 2연속 대회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인 2015년 호주 대회에서도 예선없이 본선에 자동 진출하게 됐다.

조광래 감독의 이른바 '만화 축구'는 짧은 패스워크를 통해 상대 진영의 공간을 확보하면서 공격 기회를 늘리고 폭발적인 활동력을 통해 경기를 지배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은 1-0으로 앞서던 전반 28분 페널 박스 안쪽서 짧은 패스를 4차례 연결해 골을 넣으며 만화축구의 전형을 보여줬다.

미드필드쪽으로 올라온 이영표는 홍정호의 패스를 받은 후 페널티 박스 왼쪽 부근에 있던 기성용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이후 한국은 페널티 박스 안쪽에 자리 잡은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이 짧은 패스를 빠르게 연결하며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고 골에어리어 오른쪽에 노마크로 있던 지동원은 방해 없이 골을 넣을 수 있었다.

4-1-4-1 전술을 쓴 한국은 공격쪽에 숫자를 늘리며 경기를 지배했다. 한국 선수들은 공을 잡지 않은 상황서 쉴 새 없이 움직이며 공간을 창출했다.

조광래호는 아시안컵서 대회 전 목표였던 51년 만의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미드필드서 세밀한 패스 연결을 바탕으로 한 축구를 선보이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조광래 감독이 앞으로 그려 나갈 또 다른 만화 축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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