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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있으면 '작은회사'도 코스닥 두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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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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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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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기술력 있고 깨끗한 소기업에 문호 넓히겠다"

↑ 박상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 박상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기술력 있고 깨끗한 기업이라면 '소기업'도 상장 배려하겠다"

박상조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장은 10일 간담회를 갖고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의 증시입성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매출규모가 100억원 미만인 작은 회사라도 기술력이 있고 투자자 보호가 가능한 수준의 지배구조를 갖췄다고 판단되면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힐 방침"이라고 말했다.

당초 벤처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자기자본 30억원 이상, 자기자본이익률(ROE) 5% 이상 기준을 충족시켜야 했다. 매출액과 관련한 규정은 없다.

그러나 실제로 매출규모가 100억원에 못 미치는 상장기업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11개 기업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특례가 적용된 바이오기업 4곳을 제외하면 모바일리더 (20,500원 상승100 -0.5%), 메디톡스 (158,400원 상승3100 2.0%), 처음앤씨 (310원 상승79 -20.3%) 등 7곳만이 매출 100억원 미만 기업이었다.

성장성은 높으나 매출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기업들이 상장예비심사 청구에 응하는 사례 자체가 많지 않았던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 본부장은 "문제가 있는 기업들은 규제를 강화해 시장에서 내보내야겠지만 경쟁력 있는 소기업은 자금조달을 원활히 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장진입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깨끗한 기업'을 판단하는 요건으로는 "이사회 구성 및 운영, 특수관계자간 거래 등 경영투명성에 대한 질적 평가를 통해 판단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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