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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조5천억 매도, 코스피 연중 최저치

  • 권순우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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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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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총 1조 5천억여원을 팔아치우며 코스피는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옵션만기일인 오늘 외국인의 대규모 매물 공세에 코스피는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37.08포인트 하락한 2008.50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1조 1천38억원을 순매도 하며 지난 11월 11일 옵션쇼크 이후 최대 규모의 현물을 내다 팔았습니다.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4천599억원 팔아 오늘만 국내 시장에서 1조 5천637억원을 순매도 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천 25억원, 1천210억원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의 매도 공세를 버티지 못했습니다.

옵션만기일 효과로 동시호가에만 4천500억원의 쏟아진 프로그램 매도도 지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전문가들은 1천100원대로 하락한 원/달러 환율과 내일로 예정된 금리 인상 여부가 외국인 수급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녹취]증권업계 관계자
"원화 강세 때문에 외국인들이 매도하지 않았나하고요. 어제 기준으로 연간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한데다 8천500억원이 더 나와서 1조원 가까이 순매도를 한거거든요. 그런 물량 부담이 큽니다."

또 먼저 긴축 기조를 보인 인도, 동남아 국가에서 나타난 외국인들의 이머징 시장 탈출이 우리나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녹취]증권업계 관계자
"긴축으로 전환한 지역에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더 안전한 곳으로 가겠다는 심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다만 중국과 일본 시장이 견조한 상황에서 우리나라만 유독 외국인 자금이 빠져 나가고 있는 상황을 봐서는 내일 금리인상 여부에 대한 외국인들의 반응을 살핀 후 투자 전략을 짤 필요도 있다고 조언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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