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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박찬호 메이저리거 체인지업 위력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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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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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박찬호 메이저리거 체인지업 위력에 '깜짝'
한국 슈퍼스타 간의 대결이 일본에서 벌어졌다. 나란히 오릭스 버펄로스 유니폼을 입은 박찬호(38)와 이승엽(35)이 투타 대결을 펼친 것.

일본 스포츠닛폰은 11일 “한국 최고 스타의 대결이 미야코지마 캠프에서 실현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124승의 박찬호와 한 시즌 56개의 홈런포를 터뜨린 이승엽이 맞붙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이승엽은 박찬호를 상대로 홈런포를 뽑아냈다. 이승엽은 총 15개 스윙으로 2개의 홈런과 안타성 타구 6개를 때렸다.

이승엽은 “투타 대결을 펼쳐 영광이고, 매우 흥분했다. 몸도 마음도 좋은 상태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몸쪽 공은 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승엽이) 잘 쳤다”고 맞대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대결에서 박찬호는 자신의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총 35개의 투구를 한 박찬호는 오릭스의 중심타자 T-오카다로부터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명품'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유도한 것.

이를 본 이승엽은 “역시 메이저리그 투수다. 컨트롤이 굉장하다”며 “그런 체인지업은 일본에는 없다”고 놀란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오릭스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도 한국인 콤비를 볼 때면 긍정적인 결론을 내곤 한다. 그는 이승엽이 “지난 해 퍼시픽리그 홈런왕 T-오카다(33홈런)보다 많은 홈런을 때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하곤 했다.

스포츠닛폰은 “한국이 자랑하는 2명의 스타가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태풍의 눈’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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