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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넥스-전라남도, 전기차 클러스터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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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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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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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정부지인 영광대마일반산업단지 6만6000㎡에 연간 1만5000대 규모의 직구동모터 생산공장이 들어서고 500여 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8일(화)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정기호 영광군수, 에코넥스 소치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A) 체결식과 직구동 모터 시연회, 직구동 전기자동차(RV개조차) 시승 행사를 가졌다.
에코넥스-전라남도, 전기차 클러스터 투자협약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에코넥스는 향후 2년간 800억 원을 투자해 단기적으로는 노후화된 버스와 트럭을 전기차로 개조하는 사업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이미 개발이 완료된 경량차체 전기버스, 전기트럭 및 전기 승용차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터제어시스템 및 각종 부품도 생산할 수 있는 생산계획을 가지고 있어 전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코넥스 협력업체 및 관련 부품업체가 전남(영광)으로 상당수 이전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남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전기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넥스의 직구동 모터는 에코넥스에서 네덜란드 이트랙션 사와 1996년부터 13년 동안 공동 개발한 기술로 순수 하이브리드형과 결합상태의 차량으로 연속운행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전기자동차 기술이다. 기존 전기자동차와는 달리 휠에 모터를 직접 장착해 구동되는 직구동 시스템으로 타 전기자동차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30% 이상 높아 2010년 독일 모터쇼에서 전기자동차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또한 2011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일 직구동모터 전기버스는 기술의 혁신이라 불릴 만큼 효율적인 기술로 현재 네덜란드 정부의 지원 하에 현지 시내버스 8대를 실제 노선에 투입해 운행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정부는 5년 내 전체 시내버스의 100%를 전기 직구동버스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코넥스 관계자는 “전기 직구동 버스의 경우 기존 디젤엔진 시내버스와 대비해 최소 50% 이상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와 50%의 연료절감 효과를 갖게 됨으로써 에너지 효율성 증가는 물론 안전성까지 입증해 최근 유럽의 Frost & Sullivan 컨설팅사로부터 2010년 유럽 녹색 자동차기술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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