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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분시황]저축은행株 오르는데 은행株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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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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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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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편집자주|[55분시황]이 대한민국 투자자의 내비게이션이 되겠습니다. [55분시황]은 국내 언론 최초로 정해진 시각에 게재되는 증권시황 기사입니다. 매시각 정시 5분전,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기자의 명쾌한 시장분석을 만나보십시오. 날아가는 종목, 추락하는 종목, 시장을 움직이는 변수...55분 시황을 보면 투자의 길이 뚫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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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2000선을 밑돌았던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다시 회복했다.

3000억원 넘게 쏟아졌던 프로그램 물량이 차차 진정세를 찾으면서 낙폭도 줄었다. 중동 악재와 중국 지준율 인상에도 외국인은 3일 연속 '사자'를 이어갔다.

21일 오전 11시 42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4.94포인트 하락한 2008.2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곧 하락반전한 뒤 낙폭을 키워 한때 1991.70까지 밀렸다.

중동사태가 악화되면서 유가가 상승, 이에 대한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중국이 올 들어 두번째 지급준비율 인상을 단행하고 추가 긴축을 시사한 점도 부담이다.

외국인들이 선물시장에서 5000계약 넘는 순매도를 보이며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 흐름을 보이면서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현재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포함해 38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차차 진정세를 찾으면서 지수도 낙폭을 줄이고 있다.

외국인은 현물 시장에서 842억원 사자 우위다. 개인도 131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지수를 지지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617억원 팔자 우위고, 우정사업부 등 정부 기관 단체인 기타계에서 1543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 내리는 중이다.

업종별로 화학, 의료정밀, 운송장비, 전기가스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은 약세다. 철강금속, 은행, 보험업종이 상대적으로 낙폭이 두드러진다.

정유주의 경우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상승 수혜주로 꼽히면서 SK이노베이션 (211,000원 ▲7,000 +3.43%)이 3.42% 올랐고, S-Oil (106,000원 ▼1,000 -0.93%)GS (45,750원 ▲300 +0.66%)가 각각 5.41%, 4.62% 급등했다.

저축은행주는 영업정지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 전환했다. 이번 조치가 저축은행 주가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긍정적인 측면으로 해석된 결과다. 진흥저축은행 (0원 %)이 2.50% 올랐고, 서울저축은행 (0원 %)도 소폭 오름세다.

반면 은행주는 일제히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KB금융 (57,800원 ▲1,100 +1.94%)이 2.26% 하락했고, 하나금융지주 (46,950원 ▲1,650 +3.64%)와 우리금융, 외환은행, 신한지주 등이 1~2% 대 하락세다. 저축은행 정리 과정이 은행주에 부담을 줄 거란 인식과 더불어 외국인 매물이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시총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소폭 하락한 9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포스코와 삼성생명은 2~3% 하락세로 낙폭이 두드러진다. 반면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기아차, LG전자는 오름세다.

시장의 관심을 받으며 이날 첫 거래를 시작한 현대위아 (64,700원 ▲1,200 +1.89%)는 공모가 6만5000원 대비 17.7% 높은 7만6500원에 시초가가 결정된 뒤 약세로 돌아서 현재 3.66%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3.25포인트 오른 521.79를 기록 중이고, 코스피200지수선물 3우러물은 1.15포인트 하락한 264.50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팔자' 우위 속에서 기관과 개인이 순매수로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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