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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그리스 인맥 '놀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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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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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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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지원차 출장 중 그리스 방문..대통령-총리 만나 사업논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7일 카를로스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을 예방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7일 카를로스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을 예방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승연 한화 (28,900원 상승250 0.9%)그룹 회장의 화려한 그리스 인맥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 차 유럽출장길에 오른 김 회장은 지난 7일 오후 그리스 대통령 집무실에서 카를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을 만나 경제문제 등 각종 현안들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파풀리아스 대통령과 지난 2007년에도 만나는 등 개인적 친분이 있다.

그리스 명예총영사를 맡고 있는 김 회장은 "올해는 한국과 그리스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중요한 해"라며 "두 나라가 손을 맞잡고 더 큰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파풀리아스 대통령은 "우리는 한국을 형제같이 생각하고 있고, 특히 김 회장 같은 사람에게는 더 그런 형제애를 느낀다"며 친밀감을 나타냈다.

김 회장은 그리스의 어려운 경제사정에 대해 "한국이 지난 97년 금융위기를 온 국민이 힘을 합쳐 슬기롭게 넘겼듯, 그리스도 이번 경기침체를 이겨내면 유럽 전체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태양광 산업과 관련해 그리스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했고, 파풀리아스 대통령은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앞서 지난 6일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총리를 예방하고 양국 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리스 측은 이번 면담에 팜보우키스 정무장관을 배석시켜 그리스 현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조만간 발표예정인 국영기업 민영화계획과 해외투자유치 프로그램에 한화그룹이 많은 관심을 가져다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한화그룹이 태양광사업을 그리스에서 펼칠 경우,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지난 1983년~93년, 2007년부터 지금까지 그리스 명예 총영사를 맡아 그리스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깊은 친분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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