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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쇄신파, 사적인 복수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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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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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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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쇄신파, 사적인 복수 피해야"
권영세 한나라당 의원은 12일 당 쇄신파 결사체인 '새로운한나라' 공식 출범과 관련, "모임에 속한 특정 인물들이 어떤 사적인 복수를 피하기 위해서라든지 사적인 목적을 성취하려고 이 틀을 이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립 성향 3선인 권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에 출연해 "새로운한나라는 당의 중요한 개혁 주체 중 하나로 방향성을 제대로 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적인 복수를 하면 모임의 순수성도 없어지고 개혁의 중요한 동력도 떨어질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당 개혁을 하는데 큰 손실을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지금 상황에서 특정인을 공천에서 배제하자는 등의 얘기는 절대로 말할 성격이 아니다"며 "지금 누군가 적극적으로 개혁의 길을 막아서지 않는 이상 쳐내는 개혁이 아니라 다 함께 하는 개혁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소위 신(新)주류라는 말이 나오는데 결국 주류의식이란 책임의식 아니냐. 책임의식을 갖는 것은 좋지만 우리 모임이 또 다른 정파로 비춰지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우리만 옳고 우리와 조금이라도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쳐내야한다는 독선적인 생각은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나라당 개혁성향 초·재선 등 의원 44명으로 구성된 새로운한나라는 지난 11일 공식출범했다. 권 의원은 4선인 남경필 의원과 함께 모임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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