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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금속실로 효율 높인 2차전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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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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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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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3,390원 상승780 29.9%)이 '메탈파이버(Metal Fiber)'를 이용해 효율을 높인 2차전지 개발에 성공했다.

샤인은 지난 2003년부터 연구에 착수한 '메탈파이버' 개발에 성공, 이를 이용해 업계 최초로 2차전지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메탈파이버는 스테인리스 와이어를 지름 0.0025~0.012mm의 가는 실로 뽑은 후 100~1만 가닥을 엮어 만들어 낸 것으로, 일반 실처럼 부드럽고 가늘어 변형이 가능하며 열에 잘 견디고 전기전도성이 높은 게 특징이다.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 가능한 특수신소재지만 현재 벨기에와 일본에서만 생산 가능하다.

이번에 샤인이 개발한 2차전지는 메탈파이버를 이용해 양극과 음극을 다발 형태로 만든 후 하나의 분리막을 넣은 방식이다. 기존 제품보다 분리막 수가 적어 부피가 줄어드는 반면 출력이 높아 2배 가량 효율이 높아진다. 독성 용매가 사용되는 기존 전지와 달리 달리 건식 기법으로 만들어져 친환경 신제조공정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샤인은 올해 9월쯤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하반기부터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양산은 내년 하반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김창현 샤인 신사업개발실장은 "기존 2차전지보다 생산 원가가 20~30% 절감되고 효율은 2배 가량 높다"며 "앞으로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와 스마트그리드용 전력저장장치 등을 중점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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