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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폰, 7.5억弗 IPO 신청(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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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폰, 7.5억弗 IPO 신청(상보)

머니투데이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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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03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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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커머스 기업 그루폰이 뉴욕 증시에서 7억5000만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루폰은 모간스탠리와 골드만삭스, 크레디트스위스를 IPO 주간사로 선정키로 했다. 또 티커는 'GRPN'이 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설립된 그루폰은 지난해 12월 구글의 60억 달러 인수 제안을 거부하고 IPO를 추진키로 결정하면서 이후 월가의 막대한 관심을 받아왔다.

그루폰은 지난 1분기 매출이 6억447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420만 달러에서 무려 14배나 급증했다. 또 이 기간 동안 가입자 수는 340만명에서 8310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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