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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알파인기술투자 컨소, 서신평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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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문 기자
  • 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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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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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곳 컨소시엄 구성…"검찰 수사, 딜에 지장 없을 것"

더벨|이 기사는 06월30일(17:21)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알파인기술투자 등 5곳이 컨소시엄 형태로 서울신용평가정보(이하 서신평)를 인수한다. 관계사인 데이타존을 포함해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인 조인시스템 등이 인수자로 참여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들 5곳은 지난 23일 서신평 대주주 측으로부터 지분 43.6%를 양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알파인기술투자가 에스비파트너스 지분 20.5%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썬크레스트 외 3인(23.1%)의 지분은 데이타존(8.7%), 조인시스템즈(8.7%) 등을 포함한 네 곳이 나눠서 매입했다.

인수 대금은 154억원 가량으로 알파인기술투자의 주당 매입가격은 1104원이다. 데이타존과 조인시스템즈 등은 경영권 프리미엄이 빠지면서 주당 904원에 지분을 인수했다.

벤처캐피탈인 알파인기술투자의 경우 지난 17일 창업투자사 라이선스를 반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서신평의 경영에 최대한 집중하기 위한 의사결정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역시 남진우에서 동생인 남석우로 바뀐 상태다.

남석우 사장은 코스피 상장업체인 콤텍시스템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데이타존은 남진우의 부인인 김영숙 씨(40.22%), 콤텍시스템(18.79%), 알파인기술투자(0.46%) 등이 주요 주주로 있다. 콤텍시스템은 지난 2004년 데이타존을 계열사로 추가했다.

데이타존은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우편물 발송 및 컨설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43억원에 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데이타존은 고객 정보 수집과 관련해 서신평과 비즈니스 이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인기술투자 측은 다음주께 금융위원회에 서신평에 대한 대주주 변경 신청을 낼 예정이다. 인가일 3영업일 이내 잔금을 수령하게 되면 주식이 양도된다. 다만 기존 주주들이 해당 지분을 담보로 부산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만큼 매각 대금은 전액 예금보험공사로 환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지난 28일 부산저축은행이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진 서신평을 전격 압수 수색했다.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전날 매각을 시도해 재산을 은닉하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알파인기술투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번 딜을 완료하는데 검찰 수사가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서신평이 새롭게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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