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박찬호 이단옆차기' 용서할 수 없는 행동 44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박찬호 이단옆차기' 용서할 수 없는 행동 44위

머니투데이
  • 정은비 인턴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1,302
  • 2011.07.19 09:56
  • 글자크기조절

메이저리그 '용서못할 행동' 1위는 인종차별

박찬호 이단옆차기 사건이 '가장 용서할 수 없는 일 44위에 올랐다.(출처=블리처리포트 화면 캡처)
박찬호(38, 오릭스)의 '이단옆차기'가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가장 용서할 수 없는 행동' 44위에 선정됐다.

18일 미국 스포츠전문 웹사이트 '블리처리포트'는 'MLB 역사상 가장 용서할 수 없는 행동 50(The 50 Most Unforgivable Acts in MLB History)'을 발표한 가운데 LA 다저스 투수였던 박찬호가 애너하임 에인절스(현재 LA 에인절스)의 투수 팀 벨처에게 '드롭 킥'을 날린 사건이 44위에 올랐다.


이 사건은 지난 1999년 6월 6일에 벌어졌다.

블리처리포트에 따르면 박찬호는 상대팀에 만루 홈런을 허용하고 좌절한(frustrated) 상태였다. 이후 박찬호가 1루 쪽으로 번트 댄 공을 상대 투수 벨처가 잡아 박찬호의 가슴에 강하게 태그했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던 박찬호는 되돌아와 벨처에게 이단옆차기를 날렸다.

'박찬호의 이단옆차기'는 지난 6월 24일 미국 SB 네이션이 선정한 '가장 기억될 만한 프리웨이 시리즈 경기'들에도 선정된 바 있다.


배리 본즈의 스테로이드 파문은 35위에, LA 다저스의 파산 보호 신청은 20위에 올랐다.

'가장 용서할 수 없는 일' 1위에는 인종차별이 선정됐다. 1888년부터 1947년까지 MLB에는 흑인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 흑인 선수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명시적인 규정은 없었지만 모두의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블리처리포트는 이 때문에 MLB가 존 깁슨, 오스카 찰스턴과 같은 재능 있는 선수들을 놓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삼성전자에서 '삼성전장'으로…반도체 부진 털고 반등할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범죄수익 환수, 타이밍에 달렸다(上) 공문 보내도 "번호표 뽑아라" 경찰 발 묶인 사이…사기 친 돈 다 숨어든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