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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 찾는 '육상의 ★'들] ⑤류 시앙의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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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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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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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론 로블레스(쿠바)와 데이비드 올리버(미국)

미국의 데이비드 올리버(사진 위쪽) 쿠바의 다이론 로블레스(사진 아래) (출처=국제육상경기연맹 웹사이트)
미국의 데이비드 올리버(사진 위쪽) 쿠바의 다이론 로블레스(사진 아래) (출처=국제육상경기연맹 웹사이트)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8월27일~9월4일)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종목은 남자 110m 허들이다. '황색탄환' 류 시앙과 '세계기록 보유자' 다이론 로블레스(25· 쿠바), '18연승 기록' 데이비드 올리버(29· 미국)가 3파전을 벌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의 개인 최고 기록은 로블레스가 12초 87(세계기록), 류 시앙이 12초 88, 올리버가 12초 89로 각 100분의 1초 차이에 불과하다.

2009년 상하이 골든 그랑프리 육상대회에서는 미국의 테렌스 트라멜과 류 시앙이 똑같이 13초 15를 기록했지만 테렌스 트라멜의 유효 부위가 결승선에 먼저 닿은 것으로 판명돼 금메달을 가져가기도 했다. 그런 만큼 이번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에서 금메달의 향방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데이비드 올리버는 2011년 5월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110m 허들 결승에서 류 시앙이 13초 07로 1위를 차지하기 전까지 무려 '18연승'을 기록해 '남자 허들 110m의 1인자'로 군림했다. 올리버는 그 다음 달인 6월 미국 오리건주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이번 시즌 최고 기록인 12초 94에 결승선을 통과해 류 시앙에 5월 패배를 설욕했다.

다이론 로블레스는 2007년 12초 92로 시즌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두각을 나타낸 남자 허들의 떠오르는 스타다. 2008년 6월 류시앙이 갖고 있던 종전 세계기록 12초 88을 0.01초 앞당기며 12초 87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어 2008년 8월 베이징 올림픽에서 류 시앙이 부상으로 기권한 가운데 12초 9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로블레스는 지난 8월 런던에서 펼쳐진 다이아몬드리그에서 13초 04, 이번 시즌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로 들어왔다. 데이비드 올리버는 이날 레이스에서 3위에 그쳤다.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며 국제 육상대회 금메달을 나눠갖고 있는 데이비드 올리버, 다이론 로블레스, 류 시앙 중 누가 황금빛 메달을 목에 걸지 남자 허들 110m 결승전이 펼쳐지는 8월 29일 대구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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