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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m허들 로블레스, 류시앙 방해에 '金' 실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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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희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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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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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m허들 로블레스, 류시앙 방해에 '金' 실격
다이론 로블레스(25·쿠바)가 제13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10m 허들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실격 판정을 받았다.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110m 허들 우승자 로블레스가 어이없는 반칙을 범하면서 메달을 반납했다.

5번 레인을 배정받은 로블레스는 빠른 스타트 반응(0.150)으로 선두를 달렸다. 6번 레인 라이벌 류시앙(28·중국)은 저조한 스타트 반응(0.164)을 보였다.

10개의 허들을 넘는 110m 허들경기에서 마지막 9번째, 10번째 허들을 넘어가는 과정에서 로블레스는 류시앙을 방해했다.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레인을 침범한 사실이 명백해 실격됐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로블레스가 신체접촉 등으로 옆 레인에 있던 류시앙의 진로를 방해했다고 판정했다.

반칙을 당하면서 아쉬운 은메달에 머문 류시앙은 2004 아테네올림픽, 2007 오사카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아시아 대표 단거리 육상 선수로 떠올랐다.

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예선에서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부상당해 2년간 공백을 가졌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복귀를 신고했다.

로블레스는 류시앙이 결장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현재 세계기록(12초87)을 보유하고 있다.

로블레스와 류시앙의 경쟁 속에 2위에 올랐던 제이슨 리처드슨(25·미국)이 금메달, 3위에 올랐던 류시앙이 은메달, 4위 앤드루 터너(영국)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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