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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세계 유명건축가 '경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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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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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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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베스킨트 등 유명 설계자 대거 참여, 랜드마크빌딩은 렌조 피아노 선정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전체 조감도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전체 조감도
서울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이 세계 유명 건축가들의 경연장이 됐다.

용산역세권개발㈜는 6일 용산국제업무지구내 개별 건축물 및 상업시설을 설계할 세계적 건축가로 렌조 피아노(Renzo Piano), 아드리안 스미스(Adrian Smith),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 헬무트 얀(Helmut Jahn), 도미니크 페로(Dominque Perrault), SOM, KPF 등 19개 건축가와 건축사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공사 선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100층짜리 랜드마크빌딩 설계자로는 프랑스의 퐁피두센터, 뉴욕의 뉴욕타임스 타워, 뉴칼레도니아의 치바우 문화센터 등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가 렌조 피아노(이탈리아)가 선정됐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와 사우디아라비아 킹덤 타워를 설계한 아드리안 스미스(미국)의 AS+GG는 3개 랜드마크빌딩 중 하나인 부티크오피스(높이 355m)를 맡기로 했다.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의 마스터 플래너이자 라스베가스 MGM시티센터를 설계한 다니엘 리베스킨트(미국)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총괄 마스터플래너(Master Planner)로 서부이촌동 이주자용 아파트와 초고층 오피스 1개동의 설계를 담당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매입한 80층짜리 럭셔리호텔은 상하이 월드파이낸셜센터, 홍콩 국제금융센터(ICC), 도쿄 롯본기힐스타워 등 초고층 호텔을 설계한 KPF(미국)가 맡는다.

국내외 글로벌 부호를 대상으로 한 최고급 주거상품인 70층 규모의 펜토미니엄(Pentominium) 설계가로는 베를린 소니센터를 설계한 헬무트 얀(미국)이 선정됐다. 48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는 비엔나 SEG타워를 설계한 쿠프 히멜블라우(Coop Himmelblau, 호주)가, 51~55층짜리 일반분양 주상복합아파트는 암스테르담 파크랜드를 설계한 MVRDV(네덜란드)가 담당한다.

국제업무지구내 50~61층짜리 오피스는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에 재건하는 프리덤타워를 설계한 SOM(미국)과 프랑스 국립도서관을 설계한 도미니크 페로(프랑스)가 맡기로 했다.

코엑스몰의 6배 크기인 지하 상업시설은 두바이 타임스스퀘어센터를 디자인한 5+Design(미국)을 비롯해 겐슬러(Gensler, 미국), 베노이(Benoy, 영국), 탄세이샤(Tanseisha, 일본) 등 4개사가 공동 설계를 수행한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이날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이들 19개 설계회사와 킥오프(Kick-Off) 행사을 갖고 기획 설계(Concept Desing)에 착수했다. 일정은 기획 설계를 오는 11월 말까지 완료하고 계획설계(SD : Schemetic Design)는 내년 3월 말까지, 기본 설계(DD : Design Development)는 내년 9월까지 각각 완료할 예정이다.

용산역세권개발 김덕곤 기술지원팀장은 "세계적 건축 거장들의 디자인이 어우러져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능가하는 글로벌 핵심명소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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