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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 유로본드 반대입장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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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 유로본드 반대입장 고수

  • 이애리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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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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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로본드 발행에 대해 기존의 반대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유로본드 공동 발행과 관련해 “공동의 금리를 적용하려면 각국이 비슷한 경쟁력과 재정상황이 필요하다"며 “부채를 합치는 것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독일은 유럽 최대의 경제국가로서 유럽의 번성과 유로화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기여해야할 책임과 의무를 지니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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