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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사상 첫 퍼펙트 게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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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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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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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이용훈은 한화와의 2군 경기서 프로야구 사상 첫 퍼펙트게임을 달성했다ⓒ롯데 자이언츠 구단  공식 웹사이트
롯데 자이언츠의 이용훈은 한화와의 2군 경기서 프로야구 사상 첫 퍼펙트게임을 달성했다ⓒ롯데 자이언츠 구단 공식 웹사이트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퍼펙트게임이 탄생했다. 1, 2군을 통틀어 프로야구 30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베테랑 우완 투수 이용훈(34)은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2군과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는 완벽한 피칭으로 7-0 승리를 이끌며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날 이용훈은 총 27명의 타자를 상대해 투구 수 111개로 삼진 10개를 잡아냈다. 직구 최고구속 146㎞였으며, 빠른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퍼펙트게임은 통산 20차례가 있었고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통산 15차례의 퍼펙트게임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국내에선 수많은 투수들이 '꿈의 기록'에 도전했지만 성공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지난 달 5일 LG 주키치는 잠실 한화와의 경기에서 8회 2사까지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보였지만 아웃카운트 4개를 남겨두고 안타를 맞아 퍼펙트게임을 놓쳤다.

퍼펙트게임은 프로야구 첫 해인 1982년에도 나올 뻔 했다. 당시 삼성 황규봉은 삼미를 상대로 9회 1사까지 퍼펙트를 이어갔지만 양승관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1988년에는 빙그레 우완투수 이동석이 해태와의 경기에서 안타와 4사구를 내주지 않고도 수비진의 실책으로 퍼펙트게임을 놓쳤다. 7회 유격수 장종훈의 1루 송구 실책과 8회 1루수 강정길의 포구 실책으로 노히트노런에 만족해야 했다.

한화 정민철 투수코치도 선수시절이던 1997년 대기록을 눈앞에 뒀지만 어이없는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기회를 놓쳤다. 정민철은 8회 1사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으나 포수 강인권이 상대 OB 심정수가 헛스윙한 공을 놓쳐 1루까지 출루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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