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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큰 코스피...그리스 실사ㆍ독일에 주목

  • 방명호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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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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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 주말 코스피가 100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단숨에 1,700선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미국과 유럽 등 해외증시는 유럽중앙은행이 곧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할 것이란 소식에 소폭 상승했는데요. 이번주 증시전망 방명호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주말 우리 주식시장의 분위기는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부정적인 경기전망과 유럽은행들의 신용등급 하락 소식에 코스피는 100포인트 넘게 하락하면서 단숨에 1,700선이 무너졌습니다.

반면 장마감후 개장한 유럽과 미국 등 해외증시는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나온 정책공조와 유럽중앙은행, ECB의 금융안정 조치 시행 소식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미국 다우지수는 0.35%, 나스닥 지수는 1.12% 올랐고, 3% 넘게 장중 하락했던 독일과 프랑스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같은 세계경제의 위기 확산 속에 이번주주 우리 증시는 대외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유럽연합, 국제통화기금, 유럽중앙은행 등 트로이카의 그리스에 대한 실사 재개와 29일 유럽재정안정기금, ESEF 증액과 관련한 독일 하원의 표결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서동필 하나대투증권 투자전략팀장
"이번주에 그리스 실사 다시 들어가서 승인이 되면 80억 유로 준다는 것이니까 그것이 1차적으로 해결이 되느냐가 문제겠죠. (독일 하원의 승인이) 안 난다고 하더라도 악영향은 없을 것 같아요. 크게 기대를 안 할 테니까"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과도한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1,700선 중 후반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방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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