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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 캠퍼스 內, '플라스틱 생수병 자제 운동'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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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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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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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 USA투데이 캡처)
(사진=미국 USA투데이 캡처)
미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을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28일 미국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고등 교육 연합회(AASHE)는 환경14개 단과대학을 포함해 약 24개의 대학에서 캠퍼스 내 플라스틱 생수 판매를 금지했다.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것.

용기재활용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1년간 평균 346억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이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처음으로 캠퍼스 내 플라스틱 생수 자판기를 없앤 워싱턴 대학은 수돗물 정화시설인 '수화 스테이션'을 곳곳에 설치했다. 시애틀 대학에서도 학생들이 주도한 캠페인에 의해 교내 플라스틱 생수 판매가 금지됐다.

AASHE 전무 이사 폴 로우 랜드는 "대부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환경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휴대용 컵으로 얼마든지 생수병을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국제 생수협회 관계자는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우리가 수돗물을 마시는 사람들을 반대하지 않는 것처럼 편의를 위해 생수를 찾는 사람들을 막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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