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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도 아웃도어"…제일모직,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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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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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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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주가 급락으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는 증권사의 호평에다 패션 대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노다지'로 통하는 아웃도어 시장에서 소외돼 있던 제일모직이 이날 아웃도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지면서 주가가 날개를 달았다.

제일모직은 6일 오후 1시 36분 현재 주가가 8만7600원으로 전일대비 12.16%(9500원) 뛰었다.

이날 개장 전 스티브 잡스 애플 전 최고경영자(CEO)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증시가 반사이익 기대감에 전기전자(IT)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로 출발하면서 제일모직도 4%대의 오름세로 시작해 상승폭이 확대되며 10% 넘게 오른 것.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최근 주가 급락으로 가격메리트가 부각되고 있고 4분기 이후 케미칼, 패션 부문의 수익성 회복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향후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소재의 SMD(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납품 승인이 4분기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돼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제일모직에 대해 단기 낙폭 과대 및 AMOLED 소재 부문 성장 모멘텀을 보유했다며 신규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하이투자증권도 AMOLED 소재사업 진출로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증권가의 호평에다 제일모직은 첫 아웃도어 브랜드 출시를 알리면서 패션 사업 부문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제일모직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봄 주력 브랜드인 빈폴의 7번째 서브브랜드(Sub brand) 빈폴 아웃도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빈폴 아웃도어는 첫 해인 2012년 백화점, 가두점 등 30~40개 매장을 운영해 250억~300억원 매출을 올리고 2016년 매출 3천억원 달성, 2018년 국내 1위 캐주얼 아웃도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제일모직은 50년대 삼성의 모태기업으로 양복지 사업으로 시작했지만 90년대 케미칼 합성수지사업, 2000년대 전자재료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현재 사업 비중은 케미칼이 43%로 가장 높고 이어 전자재료(28%), 패션(27%)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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