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코스피마감]獨 기대감 낮추기..9일만의 조정

머니투데이
  • 김은령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10.18 15:2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철강주·항공주 실적 우려로 3%↓

유럽 문제 해결책에 대한 독일의 부정적인 발언으로 국내증시가 9일 만에 조정을 받았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6.28p(1.41%) 떨어진 1838.90으로 마감했다. 2%대 하락세를 보이며 1820선으로 출발했지만 연기금이 오후들어 매수세를 확대하면서 낙폭을 서서히 줄였다.

최근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이 누적된데다 밤사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EU 정상회의에서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란 꿈은 실현되지 못할 것"이라고 발언하는 등 독일에서 유럽 문제 해결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들이 나오면서 지수가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는 주가가 폭락했던 지난 5일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이 1803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고 기관은 178억원의 순매도로 마감했다. 연기금이 1549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며 9거래일째 매수우위였지만 투신권에서 1377억원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9거래일만에 순매수세로 전환해 2137억원 사자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철강금속과 항공운수업이 실적 하락에 대한 우려로 3%넘게 하락했다. 환율하락과 수요부진으로 3분기에 이허 4분기까지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동국제강(5%하락), 현대제철(4.6%), 포스코(2.8%하락) 등이 일제히 떨어졌다.

CJ그룹이 보유한 삼성생명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삼성생명이 6.7% 급락하며 보험업종은 4%가까운 약세를 보였다. 보험업종을 포함해 금융업은 3%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건설업종은 1%대 하락했고 전기전자, 화학 등은 1%미만의 약세를 나타냈다. 종이목재, 통신업, 의약품업종 등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SK이노베이션과 S-Oil 등 정유주들은 소폭 상승했다. KT&G와 LG전자도 각각 0.79%, 1.25% 올랐다.

삼성전자가 0.8% 하락했고 현대차, 기아차도 1%미만 약세를 나타냈다. 현대모비스는 2.1% 하락했다. LG화학, 현대중공업은 3%대 하락을 보였고 신한지주 KB금융도 3~4% 하락세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순매도세를 보였지만 비차익거래 매수우위로 전체적으로는 797억원의 순매수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7개 상한가 종목을 비롯해 21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642개 종목이 하락했다. 48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4.80포인트(1.97%) 내린 239.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1원 오른 1145.6원으로 마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BTC 313개 남았다"는 거짓말? 루나 홈피 '보유량 0'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2 웨비나 컨퍼런스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