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개념 건강디저트 ‘미스터무시팡’ 한국 론칭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일본에서 ‘기적의 스위츠(Sweets)’라 불리며 저칼로리 웰빙 디저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스터무시팡’(www.mrmusipan.co.kr)이 국내 첫 론칭한다.

‘미스터무시팡’은 무시팡 연구가인 와타나베 유스케가 독창적인 제빵 기술로 발명한 굽거나 튀기지 않고 증기에 쪄낸 빵으로, 이미 일본내에서 600개의 매장을 운영되고 있다.

또 저칼로리 웰빙문화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건강 디저트. 국내의 찐빵과 머핀을 합쳐놓은 듯한 모양이 보는 재미도 더하는 대표적인 웰빙 먹거리다.

‘미스터무시팡’은 소맥분, 설탕, 소금만을 사용해 반죽을 만들고 저온 숙성으로 발효 시킨 후, 찜기에 넣어 증기로 쪄내 탁월한 식감을 자랑하며, 다양한 필링, 토핑 및 제철 과일을 활용해 플레인, 녹차, 코코아, 검은깨, 쑥 등 50여 개의 웰빙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매일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고 쪄내 항상 신선한 제품을 1200~18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스터무시팡은 18일 1호점 동부이촌점을 시작으로, 강남구청점, 정자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무료시식, 머그컵 증정 등 다양한 매장 이벤트를 진행, 고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미스터무시팡’ 오픈을 준비중인 ㈜K&H FCI 운영기획부 조준환 부장은 “‘미스터무시팡’은 현대사회의 필수요소인 웰빙 트렌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기존 디저트와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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