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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분시황]또다시 그리스 악재..주가 급락-환율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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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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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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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55분시황]이 대한민국 투자자의 내비게이션이 되겠습니다. [55분시황]은 국내 언론 최초로 정해진 시각에 게재되는 증권시황 기사입니다. 매시각 정시 5분전,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기자의 명쾌한 시장분석을 만나보십시오. 날아가는 종목, 추락하는 종목, 시장을 움직이는 변수... 55분 시황을 보면 투자의 길이 뚫립니다.
그리스 악재가 또다시 불거지면 코스피지수가 2%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5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00포인트(2.46%) 하락한 1862.6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870선에서 출발한 뒤 낙폭이 커져 1860선도 위태로운 상태다.

전날 그리스 총리가 2차 구제금융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유럽 재정위기 해결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 영향으로 미국과 유럽 증시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다.

외국인이 5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67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개인도 144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반면 기관이 21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우정사업본부 등 기타계가 611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순매수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110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전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특히 건설업종이 4%대 급락해 낙폭이 크고 기계, 전기전자, 화학, 증권 등이 2~3%대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다. 전날 100만원선 턱밑까지 치솟았던 삼성전자 (68,000원 ▲500 +0.74%)가 4일만에 하락전환, 2% 넘게 내려 96만원대로 미끄러졌다. POSCO, 기아차, LG화학 등도 약세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5% 넘게 급락하고 있고 KB금융과 SK이노베이션, S-Oil이 4% 이상 크게 내리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0.31% 올라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를 포함해 65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없이 729개이며 20개 종목은 보합세다.

코스닥지수도 약세를 보여 현재 9.27포인트(1.88%) 내린 483.09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6.56포인트 내린 244.10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유럽 관련 불안감이 되살아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7.10원 오른 1131.1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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