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홍준표 막말 사과에도... 네티즌 "사과면 끝?" 싸늘

머니투데이
  • 정은비 인턴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11.02 15:4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막말'에 대해 사과했지만 네티즌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일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지난달 31일 홍익대학교 근처에서 대학생들과 만난 '타운미팅'에서 한 발언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정중히 사과하겠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홍 대표의 사과에도 네티즌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게시판에는 "말로 수백 번 사과해도 와 닿지 않는다" "막말하고 사과하면 끝인가, 여당 대표로서 쓸 만한 어휘가 아니다" "정말 소통하고 싶다면 말씨부터 바꿔야 한다" 등 비판적인 의견이 올라왔다.

일부 네티즌은 홍 대표의 잦은 말 실수를 꼬집었다. 한 네티즌은 "전에 '맞는 수가 있다'고 막말한 여기자도 혹시 이대 출신 아니냐"며 "홍 대표는 딱 보면 막말할 사람이 보이나 보다"라고 비꼬았다. 다른 네티즌은 "대표 취임 직후부터 지금까지, 주류가 된 3개월 동안 홍 대표는 막말만 연구하냐"는 글을 남겼다.

홍 대표는 지난달 31일 '타운미팅' 자리에서 자신과 대립하는 당내 인사에게 "꼴같잖은 게 대들고, X도 아닌 게 대들고, 이까지 차올라 패버리고 싶다"고 발언했다.

또 '대학생 때 미팅에서 만난 이화여대생이 자신의 출신 고등학교를 듣자마자 자리를 떴다'는 일화를 얘기하며 "(그래서 이화여대 출신인) 전여옥 의원에게 '이대 계집애'들 싫어한다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월에도 홍 대표는 한나라당 대표 취임 직후에도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묻는 기자에게 "그런 걸 왜 물어? 너 진짜 맞는 수가 있어"라고 언성을 높여 논란에 휩싸였다.

홍 대표는 이때에도 "언론에 대해 격한 표현을 하는 점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주식 고르는 법' 버핏도 배웠다…멍거의 4단계 분석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