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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여성발전센터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작품전시 및 발표회. / 사진제공=광주시 News1 |
광주시여성발전센터는 지난달 29, 30일 ‘2011년도 교육생들의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 및 발표회는 여성의 자아실현과 취ㆍ창업 동기부여를 위해 만남ㆍ나눔ㆍ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교육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서 열렸다.
전시회에서는 교육과정에서 익힌 ▲전통의상▲현대의상▲홈패션▲손뜨개▲우리가족 옷 만들기▲한식요리▲출장요리▲약선요리▲사진 등 12개 분야 300여점의 작품이 센터내 다목적실, 로비 등에서 선보였다.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센터3층 다목적실에서 식전공연인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교육생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
이어진 작품 발표회에서는▲펀댄스▲일본어 노래▲요가▲우쿨렐레▲중국어 노래▲단전호흡▲기타연주 등 7개 분야에서 교육생들이 올 한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또▲피부관리 체험존▲매듭공예 체험존▲직업상담부스▲여성기업제품홍보 부스▲교육생작품 판매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교육생들이 전시한 우수작품으로는 우리가족 옷 만들기에는 서미란씨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약선요리 박금순씨와 출장요리반 정미애, 정경희씨가 각각 뽑혔다.
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 직업능력 계발교육 등 50여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그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여성의 취·창업 교육 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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