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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그바그보 퇴진 후 첫 총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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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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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영 기자 =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수도 아비장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AFP=News1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수도 아비장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AFP=News1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11일(현지시간) 로랑 그바그보 전 대통령 퇴진 이후 첫총선이 실시됐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이번 총선은 그바그보 전 대통령이 불복해 내전까지 이어졌던 작년 대선과는 달리 평화롭게 진행됐다고 유엔 평화유지군 대변인이 밝혔다.

이어서 투표율은 지난 대선과는 다르게 낮았다고 말했지만 공식적인 투표 집계율은 알리지 않았다.

낮은 투표율에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은 유권자에게 "새 의회는 민주적으로 합의할 것이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255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총선에는1100명이 출마했다.

그바그보를 지지하는 야당 코트디부아르인민전선(FPI)의 불참 운동으로 인해 와타라 대통령 측이 다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거 결과는 이번 주 내로 나올 예정이다.

현재 그바그보는 지난해 선거 패배 후 내전을 벌여 3000여명을 숨지게 하고, 살인과 강간 등 반(反)인권범죄 혐의에 대해 재판을 받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 국제형사재판소(ICC) 법정에 소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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