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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만화콘텐츠에서 1위 굳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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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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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완의 주주클럽]대원미디어, 만화콘텐츠에서 1위 굳히나
-박상완 머니투데이방송 경제증권부 기자 스튜디오 출연



유기자>
네, 이번 시간은 박상완 기자의 기업탐방 보고시간입니다. 박상완 기자, 오늘 소개할 회사는 어디인가요?

박기자>
네, 투자자여러분들은 만화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흔히들 만화하면 청소년시기에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준다고 생각할텐데요. 바로 이러한 꿈을 만드는 회사인 대원미디어 (38,000원 상승350 0.9%)를 탐방하고 왔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제작과 판매, 그리고 이를 통한 캐릭터 라이선스, 다양한 상품화 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데요. 지난 1970년대 애니메이션이라는 이름이 생소하던 시절부터 시작해 이제는 어느덧 국내 1위의 애니메이션 문화산업 회사이기도 합니다.

유기자>
네 저도 어린시절 만화를 참 좋아했었는데, 대원미디어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인가요?

박기자>
네, 대원미디어는 지난 1977년 설립돼 애니메이션 관련 사업을 진행해오다 2001년 7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자본금 45억원, 시가총액 756억원 규모의 회사입니다.
주력사업으로는 애니메이션 제작과 판매, 캐릭터 개발을 통해 라이선스, 출판, 멀티몰 등 ‘원소스 멀티유즈’의 회사인데요.
영심이, 떠돌이 까치, 달려라 하니, 내이름은 독고탁 등 이름만 들어도 생각나실 TV시리즈를 제작한 회사입니다. 최근 대표작으로는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애니메이션인 '유희왕'이 있으며,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위의 포뇨’ 등 다량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를 국내에 배급하기도 했습니다.
얼마전에는 만화를 이용한 디지털 콘텐츠 공급을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 플랫폼사업까지 진출했는데요. KT '올레만화'의 아이폰용 버전을 출시했으며, 스마트패드용 등의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했습니다.

유기자>
네 그렇군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서 그런지 계열회사도 참 많네요?


박기자>
네 애니메이션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그리고 출판, 비디오, 영화, 방송, 캐릭터 사업, 게임, 캐릭터 샵 까지 모든 사업영역을 추진하기 위해서 계열사마다 업무의 집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데요. 학산문화사, (주)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 (주)대원캐릭터리 등 7개(모두 비상장)의 계열회사가 하나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성장동력으로 보입니다.

유기자> 최근 추진하는 사업은 무엇이 있나요?

박기자>
애니메이션 ‘곤’이 올해 8월부터 국내 방영될 예정이고, 오는 4월부터는 일본 TV TOKYO 채널에서 프라임타임에 방송된다고 합니다. 곧 일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일본 방송을 시작으로 홍콩과 대만, 태국 등의 해외배급 계약도 협상 중에 있다합니다. 애니메이션 곤의 경우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특히 반응이 좋아서 수출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 애니메이션 제작 후에 손익분기점까지 3년여 기간이 걸리지만 곤의 경우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손익분기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뽀로로와 비교를 해보면, 뽀로로는 9개 사업자가 공동으로 개발해 유통, 방송, 배급 등이 이루어 졌지만, 대원미디어의 경우 본사에서 전부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1년이내에 손익분기점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일본 반다이와 고단샤에서 곤에 대해 마케팅비용을 55억을 투입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합니다.

또 다른 애니메이션인 ‘눈보리’도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현재 시즌2가 EBS에서 방영중이고요. 현재 삼성화재에서 모델로 채택해 공중파 광고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눈보리 시즌3는 중국과 합작을 통해 중국시장을 목표로 제작 기획중이라 합니다. 이 밖에 디지털 플랫폼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기자>
디지털 플랫폼사업은 무엇인가요?


박기자>
네, 기존 만화 콘텐츠의 새로운 유통시장이라고 볼수도 있겠는데요. 대원미디어가 보유한 만화 콘텐츠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이 콘텐츠를 전부 데이터베이스화 사키고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보급을 시키는 겁니다. 기존에 보던 만화가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를 통해 쉽게 볼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 디지털플랫폼 사업에 대한 대원미디어 안현동 대표이사의 기대도 상당히 큰데요. 잠시 관련사업에 대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안현동/대원미디어 대표이사
“만화와 관련된 것들은 다하고 싶었습니다. 우리회사가 해야할 일이고 누구에게도 컨텐츠 관련에서는 지고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해외 네트워크이라든가 저희들이 몇십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작품을 보는 안목 등이 좋기 때문에, 그리고 출판회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원작에 대한 부분이나 토탈 만화에 관련된 서비스를 우리회사로 많은 유저들에게 보급되야하지 않겠냐 싶어서, 토탈 애니메이션 사업인 '오늘닷컴' 등 1년반 됐지만 가시적인 결과가 금년부터 출발되지 않겠나, 성과가 시작이 되는 시기입니다.”

유기자>
디지털 시대에 맞는 디지털 사업이라 볼 수 있겠군요. 그렇다면 실적은 어떤가요?


박기자>
스마트TV의 콘텐츠 강화에 따라 유통 채널의 다각화로 외형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고요. KT의 올레만화 플랫폼 공동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채널을 확보하는 한편 매출과 수익 증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매출의 60%정도가 해외 수입 애니메이션 방송과 캐릭터 라이선스 판매 수입, TV, 캐릭터 라이선스 등으로부터 발생하고, 나머지는 게임기 판매에서 발생하는 비중입니다.

지난 2010년 매출은 555억원 영업손실 25억의 영업손실이 나기도 했는데 지난해 매출이 오르면서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챔프비전 인수와 대원게임(주)의 닌텐도 매출이 일부 변동이 되면서 대략적인 숫자만 확인이 가능한데요. 올해(2012년)도 확정된 콘텐츠 기준으로만 봐도 이미 매출액 510억, 영업이익 25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올해 실적과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안현동 대표이사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안현동/대원미디어 대표이사
“저희들이 TV시리즈인 달려라 영심이, 떠돌이 까치, 하니 등을 만들었고, 해외쪽은 포켓몬, 슬램덩크 등 다양한 권리를 가지고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갈수 있고 향후 금년에 저희가 시작할 수 있는 것들이 시즌2가 시작되는 '눈보리'라든가 '곤' 작품이 시장의변화를 주지 않을까, 금년에 방송계획이 잡혀있고, 특히 해외쪽의 반응이 너무나 좋기때문에 저희가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유기자> 그렇다면 이제 주가를 한번 살펴볼까요?

박기자>
지난해 20억원 정도의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되는데요. 20억의 순이익이 나온다면 PER는 10배정도, PBR은 1배정돕니다. 다소 유동성이 적은데요. 지난해 크리스마스 전후로 반짝 오르기도 하고 히트작이 나올때마다 주가가 올랐다가 내려오는 차트인데요. 올해 기대되는 작품들이 많아 주가는 조금 더 반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기자>
네 만화가 우리에게 주는 유익함, 상상력 등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하지 않습니까, 시청하시는 투자자분들도 명절을 앞두고 잠시나마 부자되는 꿈을 새해에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박상완기자 다음에도 좋은 기업 탐방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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