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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MB탈당론에 "패륜아나 하는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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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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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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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제공
ⓒ뉴스1제공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은 19일 "아버지가 잘못했다고 호적에서 나가라고 하는 것은 패륜아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의 '이명박 대통령 탈당' 요구를 겨냥한 비판이다.

친이(친이명박)계 핵심인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나를 갈등의 중심에 세우는 것은 참았지만 대통령을 갈등의 중심에 세우는 것은 안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정권이 시행착오를 겪으면 잘 극복해서 다시 정권을 창출해서 잘 하겠다고 국민에게 사과하는 게 당의 도리"라며 "대통령 탈당으로 이득을 보는 비대위원들이 (박근혜) 위원장을 모시고 당을 나가라"고 박근혜 위원장을 직접 겨냥했다.

박 위원장이 김 비대위원의 '대통령 탈당' 언급에 대해 "비대위 공식입장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것에 대해서는 "어이가 없다. 비대위원들은 자연인이 아니다. 비대위원들이 그런 말을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서도 '대통령 탈당' 주장에 대해 "(김 위원이) 한 번도 지역구 국회의원을 안 해 봐서 당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건지"라며 "갈수록 가관"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김 위원의 발언이 비대위)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니 공식적으로 말할 것도 아니지만 '짜고 치는 고스톱'인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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