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소비자 사랑 ‘앗 뜨거워

하얀 입김이 뿜어져 나오는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스크림의 인기는 뜨겁다. 업계에서는 가정에서 나눠먹기 편한 패키지 제품과 매장에서 커피, 베이커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등을 선보이며 한겨울에도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아이스크림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나뚜루 관계자는 “아이스크림이 ‘사계절 패밀리형 디저트’로 자리잡으면서 겨울에도 가정이나 매장에서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나눠먹고 골라먹을 수 있는 패키지형 제품들이 인기를 끄는 추세다”고 말했다.


◇ 전문점 아이스크림, 따뜻한 집에서도 다양하게 즐겨~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나뚜루 기프트팩’ 을 선보였다.

‘나뚜루 기프트팩’ 은 싱글컵 6개에 30종의 다양한 아이스크림 중 원하는 맛 6개를 고를 수 있어, 선물 받을 사람의 취향을 고려한 선택이 가능해 고르는 사람의 정성을 담을 수 있다. 박스 형태의 패키지로 되어있어 이동 및 보관이 간편하고 보기에도 좋아 선물용으로 그만이다.

특히, 아이들부터 장년층까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플레이버를 갖추고 있다.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바삭바삭한 프레첼의 조화가 즐거운 ‘초코 프레첼’은 씹는 재미와 달콤한 맛이 어린 아이와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진한 브라우니와 브래드 푸딩으로 깊은 맛을 더한 ‘브라우니 & 푸딩케익’은 케이크를 좋아하는 여성층이 선호한다. 그 외에도 쌉쌀하면서도 부드러운 달콤함이 입 안에 조화롭게 감기는 녹차 아이스크림 ‘그린티 비너스’ 는 나이와 상관없이 장년층까지도 즐겨 먹는 맛이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하겐다즈는 기쁜 순간을 함께하기 좋은 세트 ‘플레저 모먼트’를 준비했다. 미니 컵에 담겨 있는 바닐라맛, 녹차맛 2종과 연유 코팅을 한 바삭한 웨이퍼 과자에 딸기맛 아이스크림이 샌드된 ‘크리스피 샌드위치’ 총 3가지로 다양하게 여럿이 나눠 즐기기에 좋다.

행복을 전하는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는 골라먹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와츄원’을 선보였다. 베스킨라빈스의 베스트셀러 아이스크림인 ‘엄마는 외계인’, ‘슈팅스타’, ‘아몬드 봉봉’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조각, 6조각, 8조각 짜리 아이스크림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 매장에서 즐기는 디저트형 아이스크림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에서는 따뜻하게 데워진 진한 초코브라우니 위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달콤한 초콜릿 시럽을 뿌린 ‘브라우니 아라모드’를 즐길 수 있다.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그린 티 2종류가 준비되어있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할리스커피의 ‘베리베리 젤라또 와플’은 따뜻한 벨기에 리에주 와플의 쫄깃쫄깃하고 깊은 맛과 달콤한 젤라또에 얹은 새콤달콤한 여러 종류의 베리가 어우러져 상큼하다. 함께 토핑되는 고소한 피스타치오는 베리의 빨간색과 어우러져 보기에도 예쁘다. 바닐라 또는 초콜릿 젤라또를 선택 할 수 있다.

커피전문점 파스쿠치에서는 독특한 젤라또에 에스프레소를 가미한 ‘블랙 슈가 아포가또’를 맛볼 수 있다. 인도양의 모리셔스 섬에서 최소한의 자연공정으로 만든 ‘몰라시스’ 흑설탕을 베이스로 만든 ‘흑당젤라또’와 뜨겁고 진한 에스프레소를 함께 떠 먹으면 환상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