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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미FTA, 이념 문제로 접근할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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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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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홍준표 새누리당 의원(전 한나라당 대표)는 15일 민주통합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주장과 관련, "한미FTA는 이념 문제로 접근할 게 아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국가 개방 정책의 잘잘못은 역사가 심판한다. 그러나 현재의 대세는 개방과 자유무역이고,자원과 자본이 부족한 우리로선 무역이 최선이라고 본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특히 "(노무현 정부 당시의 한미FTA와 이명박 정부의) 한미FTA 재협상 내용이 다르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단지 자동차 (부문의) 세이프가드만 받아들였을 뿐 나머진 똑같다. 세이프가드 문제도 자동차 업계에서 아무런 이의가 없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노무현 정부 때 체결한 (한미)FTA를 비준하는 과정에서 우린 추가로 농어촌 피해보전대책과 중소상공인 보호대책 등 피해산업 보호대책을 민주당과 합의했다"며 "민주당이 마지막으로 트집 잡은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는 노무현 정부가 이미 합의했던 사항이다. 민주당이 추진한 FTA를 비준하는데 4년 걸렸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한미FTA가 발효되면 사회 양극화가 심화된다'는 민주당주장에 대해서도 "사회 양극화 심화는 (한미FTA가 아닌) 국내 정책의 문제"라며 "이걸 바꾸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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