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포커스]영흥철강, 저평가주…재평가 기대

엑스원(www.x1.co.kr)의 베스트 전문가 청개구리는 “전일 코스피는 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진 후에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로 인하여 강한 상승을 보였다”며 “오늘 또한 강한 상승 돌파가 이뤄진다면 보수적으로 차분히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3일 종가 기준>


▷ 영흥철강 (492원 0.00%)★★★★
“끼 있는 저평가주, 주가의 재평가 기대”

2월초 가파른 상승 이후 3월까지 동남권 신공항테마로 들썩였던 종목이었지만, 영흥철강의 내실은 국내 선재(와이어로드)시장점유율이 2위업 체의 위상이다. 동사의 주당순자산가치를 보더라도
3,300원 이상을 평가 받을 수 있는 반면, 현재의 주가는 2,150원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그 동안 주가가격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종목이기 때문에 전고점 저항자리인 2,600원 구간에서 저항자리를 가지겠지만, 박스권 돌파도 예상되므로 매수 2150원, 금주 목표가는 2400원, 손절가는 2,030원을 제시한다.

▷ 성융광전투자 (0원 %) ★★☆☆
“업황 턴어라운드 진행중, 바닥종목 관심”


최근 들어 고유가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그 동안 소외되었던 대체에너지 풍력, 태양광도 유가상승에 맞물려 수혜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큰 시기이다. 특히나 유럽선진국에서의 대규모 투자소식에 맞물려 모멘텀을 찾는 분위기 속에, 태양광의 주소재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바닥을 다지면서 업황자체가 부진하였다가 턴어라운드 진행 중이다. 그 동안 충분한 기간조정을 받았다고 판단되며 이번 주 바닥탈피구간을 기대해보면서 매수 2,200원, 목표주가 2,550원, 손절가 2,050원을 제시한다.

▷ 이건창호 (2,315원 ▲20 +0.87%) ★★☆☆
“매물소화 임박, 단기조정의 끝 단계”

국내최초로 시스템창호를 도입한 이건창호가 드디어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국내최초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시공하면서 최근 주가의 움직임이 좋았다. 현 구간은 가파른 상승 이후 중기상승을 위한 매물소화국면으로 보이며, 단기조정을 끝으로 추가상승여력은 충분해 보인다. 하지만 상승 이후 충분한 조정흐름을 보여준 자리이기 때문에 조정하단자리인 4,600원을 이탈한다면 리스크 관리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여지며, 반등에 성공한다면 금주 목표가 5,300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해 본다.

▷ SG&G (1,590원 0.00%) ★★★☆
“약세장에서의 상승추세 힘”

2월 중순부터 시작한 코스닥약세장의 흐름에서도 상승의 힘을 보여준 종목이다. 상승의 밑거름이 되었던 것은 지난해 신문 사업부를 정리하면서 확장한 물류회사로 사업확장을 하였고, 이를 통해 실적개선뿐만 아니라 회사가치의 재평가를 통해 관심 있게 봐야 하는 종목이다. 올해 초부터 저항자리였던 2,100원이 주가레벨업을 통해 2,100원 지지테스트 구간을 보여주면서 2,100~2,500원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

▷ 신창전기 (1,873원 ▲137 +7.89%) ★★★☆
“박스권 상단돌파 시 주목”

세계최대의 경제대국인 미국과의 FTA수혜로 국내자동차업체들이 판매호조에 힘입어서 실적개선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단발성 테마가 아닌 장기적으로 볼 수 있는 상승 모멘텀으로 해석된다. 2월 초에 보여준 급등 이후 조정을 받으면서 만들어낸 박스권구간, 3,300원~4,000원이 형성이 되어있지만, 기대감으로 오른 주가, 하지만 주당순자산가는 4,300원 이라는 점을 본다면, 4,000원에 대한 박스권 돌파 도전해볼 만하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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