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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1Q 순익 8180억 실적모멘텀 부각-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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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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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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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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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4일 하나금융지주 (36,500원 상승950 2.7%)에 대해 1분기 순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아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수현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818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6280억원)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이는 외환은행을 장부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인수하면서 부의 영업권 4630억원이 발생했고, 자회사 편입에 따른 실적도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외환은행 인수로 인해 2012년부터 하나금융지주의 연간 이익 규모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1분기 부의 영업권을 포함한 2012년 연결기준 순이익은 2조710억원으로 전년대비 68%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외환은행 인수로 인해 당장 1분기 큰 폭의 순이익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1분기 어닝시즌 동안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하나금융지주의 경우 오버행으로 인한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은 없었지만, 전일 POSCO의 일부 지분 블록세일
(223만주, 지분율 0.9%)은 투자 심리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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