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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보니엠' 리즈미첼 "내 노래로 사랑·평화·화합 메시지 전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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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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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ews1) 이후민 기자=

영화 '써니' OST로 알려진 4인조 그룹 보니엠(Boney M)의 보컬 리즈 미첼이 17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내한공연 및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보니엠 측은 오는 2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내한공연 수익금을 탈북자강제북송저지연합회에 기부하는 한편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4.17/뉴스1  News1 한재호 기자
영화 '써니' OST로 알려진 4인조 그룹 보니엠(Boney M)의 보컬 리즈 미첼이 17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내한공연 및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보니엠 측은 오는 2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내한공연 수익금을 탈북자강제북송저지연합회에 기부하는 한편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4.17/뉴스1 News1 한재호 기자


영화 OST로도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노래 '써니(Sunny)'를 부른 그룹 '보니엠(Boney M)'이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운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보니엠의 리드싱어 리즈 미첼(60)은 1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탈북자 북송에 반대하는 한 사람으로서 탈북자 북송반대 촛불문화제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탈북자 북송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미첼은 "신이 모든 것을 인도해 주신 것 같다"며 "남편이자 매니저인 토마스를 통해 이 상황에 대해 들었고 당시에 CNN 방송에도 탈북자 북송 문제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고 말했다.



자신을 '아프리카계 자메이카 미국인'이라고 밝힌 미첼은 "흑인들이 400년 동안 노예제도 때문에 고통을 받았을 때도 누군가가 그들을 위해 싸워줬기 때문에 해방이 됐고 자유를 얻었다"며 "사람들의 힘은 남을 해치지 않고도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는 데 큰 힘이 되고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유를 얻기 위해 탈북한 사람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삶을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했다"고 탈북자 북송에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미첼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탈북자 1호 박사'로 유명한 이애란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의 손을 잡고 가스펠 '마이 라이프 이즈 인 유어 핸즈(My Life Is In Your Hands)'를 부르기도 했다.

기자회견 이후 미첼은 종로구 효자동 주한중국대사관 건너편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탈북자들에게 국내 공연 출연료 중 일부인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미첼은 18일 탈북자 북송반대 제65차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가스펠곡과 자신들의 노래를 2~3곡 부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보니엠은 이달 21~28일 서울, 대구, 부산, 대전에서 내한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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